It's Not Furniture

09

Self-initiated

2026

‘It’s Not Furniture Series’는 저의 개인적인 관심사를 가구라는 매체로 옮겨낸 컬렉션입니다. 모빌리티, 음악, 건축 세 가지가 각각 하나의 가구로 표현되었습니다. 가방처럼 굴러가는 테이블, LP 레코드의 형상을 한 라운드 식탁, 그리고 벽돌을 모티프로 한 소파, 모두 가구의 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저의 시선과 취향이 담겨 있습니다. 가구를 단순히 기능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정체성을 비추는 연결매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 시리즈를 통해 제안합니다.

‘It’s Not Furniture Series’는 저의 개인적인 관심사를 가구라는 매체로 옮겨낸 컬렉션입니다. 모빌리티, 음악, 건축 세 가지가 각각 하나의 가구로 표현되었습니다. 가방처럼 굴러가는 테이블, LP 레코드의 형상을 한 라운드 식탁, 그리고 벽돌을 모티프로 한 소파, 모두 가구의 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저의 시선과 취향이 담겨 있습니다. 가구를 단순히 기능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정체성을 비추는 연결매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 시리즈를 통해 제안합니다.

Client:

Self-initiated

Date:

2026

Role:

furniture design

furniture design

living design

living design

life style

life style

시리즈의 출발점은 ‘나는 어떤 가구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개인적인 취향을 가구에 투영하기 위해, 평소 깊은 관심을 가져온 모빌리티, 음악, 건축이라는 세 가지 영역을 시리즈의 축으로 설정했습니다. 각 영역의 본질을 압축하는 상징적 사물을 선정해 바퀴, 턴테이블, 벽돌구조를 추출하고, 가구의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으로 다양한 스케치를 탐구했습니다.


시리즈의 출발점은 ‘나는 어떤 가구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개인적인 취향을 가구에 투영하기 위해, 평소 깊은 관심을 가져온 모빌리티, 음악, 건축이라는 세 가지 영역을 시리즈의 축으로 설정했습니다. 각 영역의 본질을 압축하는 상징적 사물을 선정해 바퀴, 턴테이블, 벽돌구조를 추출하고, 가구의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으로 다양한 스케치를 탐구했습니다.


‘It’s Not Baggage’는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담은 테이블 입니다. 한쪽 다리는 일반적인 금속 프레임으로, 다른 한쪽은 금속 구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는 테이블을 지지하는 다리이면서, 가방의 캐스터처럼 어디로든 굴려갈 수 있는 기능적 요소이기도 합니다. 정적인 가구에 마치 캐리어 같이 이동성이라는 속성을 결합해, 머무름과 이동이 하나의 형태 안에 공존하도록 했습니다.

‘It’s Not Baggage’는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담은 테이블 입니다. 한쪽 다리는 일반적인 금속 프레임으로, 다른 한쪽은 금속 구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는 테이블을 지지하는 다리이면서, 가방의 캐스터처럼 어디로든 굴려갈 수 있는 기능적 요소이기도 합니다. 정적인 가구에 마치 캐리어 같이 이동성이라는 속성을 결합해, 머무름과 이동이 하나의 형태 안에 공존하도록 했습니다.

‘It’s Not Turntable’은 음악에 대한 저의 애정을 담은 식탁입니다. 원형 상판 중앙에 자리한 라벨과 브러쉬 텍스처는 턴테이블 위에 올려진 한 장의 LP 레코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 식탁의 가장 큰 특징은 음반을 갈아 끼우듯 상판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날의 분위기, 마주 앉을 사람, 식탁 위에 펼쳐질 자리의 성격에 따라 다른 색과 질감의 상판을 골라 올릴 수 있으며, 그 위에서 오가는 대화와 식사는 한 곡의 음악처럼 흘러갑니다.


‘It’s Not Turntable’은 음악에 대한 저의 애정을 담은 식탁입니다. 원형 상판 중앙에 자리한 라벨과 브러쉬 텍스처는 턴테이블 위에 올려진 한 장의 LP 레코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 식탁의 가장 큰 특징은 음반을 갈아 끼우듯 상판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날의 분위기, 마주 앉을 사람, 식탁 위에 펼쳐질 자리의 성격에 따라 다른 색과 질감의 상판을 골라 올릴 수 있으며, 그 위에서 오가는 대화와 식사는 한 곡의 음악처럼 흘러갑니다.


‘It’s Not Brick’은 건축에 대한 저의 관심에서 출발한 모듈형 가구입니다. 건축의 가장 기본 단위인 벽돌을 가구의 스케일로 확장하였으며, 내부에는 별도의 스툴들이 함께 수납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내부의 스툴을 꺼내어 자유롭게 배치함으로써,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꺼내고, 옮기고, 다시 채워 넣는 과정 속에서 매번 다른 모습으로 자리하며, 사용자는 필요에 맞는 공간을 스스로 짓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It’s Not Brick’은 건축에 대한 저의 관심에서 출발한 모듈형 가구입니다. 건축의 가장 기본 단위인 벽돌을 가구의 스케일로 확장하였으며, 내부에는 별도의 스툴들이 함께 수납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내부의 스툴을 꺼내어 자유롭게 배치함으로써,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꺼내고, 옮기고, 다시 채워 넣는 과정 속에서 매번 다른 모습으로 자리하며, 사용자는 필요에 맞는 공간을 스스로 짓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