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sion
04
Self-initiated
2022

EXPLOSION은 한 장의 이미지에서 출발한 종이 찰필(블렌딩 스틱) 제품 입니다. 잡지 표지에서 마주한 모델의 강렬한 인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외면의 평온함 속에 감춰진 내면의 분노를 형태 언어로 번역하는데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폭발하듯 뻗어 나간 가시들은 억눌린 감정의 발화이며,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회화적 오브제가 됩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감정을 투영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능합니다.
EXPLOSION은 한 장의 이미지에서 출발한 종이 찰필(블렌딩 스틱) 제품 입니다. 잡지 표지에서 마주한 모델의 강렬한 인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외면의 평온함 속에 감춰진 내면의 분노를 형태 언어로 번역하는데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폭발하듯 뻗어 나간 가시들은 억눌린 감정의 발화이며,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회화적 오브제가 됩니다.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감정을 투영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능합니다.
Client:
blending stick
Date:
2022
Role:
pen design
pen design
object
object
emotion
emotion

강렬한 감정을 머금은 모델의 모습을 따라 부러진 형태, 비틀린 구조, 폭발적인 분출감 등 다양한 스케치를 전개했습니다. 분노라는 감정을 어떻게 손에 쥘 수 있는 형태로 옮길 수 있을지, 그리고 그 형태가 사용자의 손끝에서 어떤 감각으로 다가올지를 동시에 고민했습니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면이 아닌 거칠고 날카로운 표면, 정돈된 비례 대신 어긋난 구조를 통해, 도구를 쥐는 순간 그 안에 응축된 감정이 손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형태를 다듬어 나갔습니다.
강렬한 감정을 머금은 모델의 모습을 따라 부러진 형태, 비틀린 구조, 폭발적인 분출감 등 다양한 스케치를 전개했습니다. 분노라는 감정을 어떻게 손에 쥘 수 있는 형태로 옮길 수 있을지, 그리고 그 형태가 사용자의 손끝에서 어떤 감각으로 다가올지를 동시에 고민했습니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면이 아닌 거칠고 날카로운 표면, 정돈된 비례 대신 어긋난 구조를 통해, 도구를 쥐는 순간 그 안에 응축된 감정이 손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형태를 다듬어 나갔습니다.
